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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생한방병원 레지던트 유옥철입니다.
이번에 고향닥터 박병모 원장님이 뜬 곳은
따뜻한 남쪽지방, 경북 예천 입니다!

예천에서도 산 좋고 물 좋은 학가산의
메주마을에 방문했는데요.
고향닥터와 함께 배우 오현경씨와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함께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반겨주시는 어머니들을 위해
우리 방랑 삼남매가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커피트럭입니다!!

으스스한 몸을 따뜻하게 풀어 줄 차 한 잔씩 대접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운 돋우는 쌍화차가 인기만점!
기력도 복돋았겠다, 본격적인 메주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메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고소한 콩을 삶아야 겠죠~.
아궁이에 불을 때기 위해 장작 준비 go~go~!!

별걸 다 하는 고향닥터의 첫 번째 미션!
바로 장작패기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장작으로 아궁이에
불을 강하게 지펴주는데요.
그래야 콩이 맛있게 삶아지겠죠?!
삶은 콩으로 메주만 쑤면 아쉬우니까
따~끈한 손두부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쉬지 않고 저어주는 것이 품격(?) 있는 두부를
만든다며 어르신들의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힘든 작업인 만큼, 두부의 완성도는 최고 최고!!!
직접 만들어 먹는 따끈한 두부의 맛은 언빌리버블!!!

어느덧 메주 만들기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오전에 삶아둔 메주콩을 절구에 찧어서
메주방아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메주방아로 찧는 모습이 리듬을 타고 재밌네요~.
그럴듯하게 모양이 잡힌 메주는
새끼를 꼬아서 처마에 달아주면 완성!

여기서 잠깐~! 사실 메주와 손두부 만드는 데
반장 역할을 도맡은 할머니가 있습니다.
바로 대장부 이성식 할머니!!

80 평생 메주 만들고 밭일 하느라 하루도
허리 펼 새 없이 일만 했다고 합니다.

이성식 할머니는 홀로 남편을 돌보며
메주 만드는 고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어깨도 수술하고…
허리고 다리고,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심지어 남편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거동도
힘든 상태라서 삼시세끼 식사도 챙겨야 합니다.

본인 몸도 성치 않은데 집안의 가장으로
일만 하시는 이성식 할머니!
사연을 들은 고향닥터는 할머니를
병원으로 초대했습니다.

병원에서 고향닥터를 만나 반가워 하시는 이성식 어머니.

고향닥터가 할머니의 아픈 곳을 확인하고
치료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아픈 곳을 모두 다 치료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허리 인대, 신경 등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로 앞으로 통증 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고향닥터가 치료해드립니다.

할머니의 건강한 삶을 자생한방병원이 응원합니다!
의료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왕진 서비스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