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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김장철! 김장 후 통증 있다면 방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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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간 2:57
2025.12.09
김장 후에 생긴 허리통증 단순한 근육통으로 보면 안 됩니다. 특히 평소 허리가 약하거나 척추질환 이력이 있는 분들에게 이 시기가 통증이 터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음악] 요즘 김장 준비로 분주하신 분들 많으시죠? 배추 절이고, 무 썰고, 양념 버무리다 보면 허리가 뻐근해지고 엉덩이 밑이나 다리까지 당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며칠 쉬면 낫겠지', '김장해서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세요. 그런데 김장 후에 생긴 허리통증 단순한 근육통으로 보면 안 됩니다. 김장은 생각보다 굉장히 허리 중심 노동이에요. 허리를 굽힌 자세로 몇 시간씩 앉아서 배추를 버무리거나 저린 배추를 한 포기씩 들어옮기고 무를 채 썰죠. 이런 동작을 할 때 허리뼈 사이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이 평소보다 4배~6배 이상 늘어납니다. 특히 차가운 바닥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근육이 굳고 혈액 순환이 떨어져 근육통뿐 아니라 디스크 돌출, 협착증 악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근육이 뭉친 것이 아니라 허리 구조가 실제로 손상될 수 있다는 상황이라는 거죠. 김장으로 생긴 허리 통증이 단순 근육통증인지 병적 통증인지 구분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먼저 근육통이라면 김장 다음날이나 이틀째쯤 뻐근하지만 휴식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점점 나아집니다. 반면 척추질환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오히려 심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허리를 펴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찌릿한 통증.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당기거나 저린 느낌. 한쪽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끝 감각이 둔함. 새벽이나 아침에 허리가 유난히 뻣뻣한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새로 생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파스 붙이면 낫겠지 하고 버티면 통증이 만성으로 바뀌면서 치료가 훨씬 더 길어집니다. 통증이 사흘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이 느껴진다면 찜질이나 파스보다 전문의의 진단이 먼저입니다.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불필요한 자극 없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김장철마다 허리가 아프다면 김장할 때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큰 차이가 납니다. 요즘은 김장한다고 해서 예전처럼 몇백 포기씩 김장하는게 드물기 때문에 바닥보다는 식탁에서 김장을 하는게 좋습니다. 바닥에서 김장을 할 때 목욕 의자처럼 낮은 의자를 사용해 허리를 보호한다 해도 허리를 너무 숙이게 되고 이는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리고 김장을 할 때는 타이머를 30분 단위로 맞춰 울리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해서는 얼마나 앉아 있었는지 절대 파악하기 힘들어요. 따라서 타이머가 울리면 잠시 김장을 멈추고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취해 주세요. 특히 김장 다음날 허리 뻐근한 건 늘 있는 일이라면 참는 분들이 많지만 반복될수록 회복력이 떨어집니다. 조기에 치료하고 오늘 알려드린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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