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TV보니

덥다고 찬물만 벌컥벌컥 마시지 마세요!

조회수 3,616
영상시간 2:08
2025.08.26
무더운 여름 땀이 비오듯 흐르고 어지럽고 목마르고 기운이 쭉쭉 빠지는 거 모두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시죠? 바로 탈수 증상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그런 증상을 보고 단순히 물만 부족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소중한 생명 에너지 진액이 손상된 것으로 해석을 하죠. 이 진액은 단순히 마시는 물이 아니라 우리 몸에 혈액이나 땀, 침, 눈물, 관절액까지 포함하는 생명 유지의 필수적인 액체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여름철에는 외부 기온이 높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진액이 빠르게 소실됩니다. 문제는 진액이 빠지면서 필연적으로 기운도 같이 빠진다는 거예요. 에너지도 같이 빠지는 거죠. 그래서 단순한 갈증뿐만이 아니라 어지럼증, 두통, 뭐 가슴 두근거림, 심한 경우에는 기절. 자, 그럼 진액이 빠져나가는 여름철. 우리는 어떻게 이 진액을 잘 보존하고 보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물이죠. 물. 물인데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합니다. 단번에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덥다고 너무 차가운 물만 마시지 마세요. 찬물은 위장을 수축시켜서 오히려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소화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요. 보리차는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수분 보충에 탁월하고 열을 식혀 주는 성질도 있어서 여름철에 특히 좋습니다. 두 번째 한방 차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진액을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더위로 인한 탈모나 피로감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하수오차. 몸속에 열을 서서히 식혀 줘서 여름철 열 조절이 탁월하며 피부까지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구기자차. 이런 한방차들은 단순한 물 보충을 넘어서 몸 전체의 균형을 조절하고 진액을 길러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서 여러분은 각자 어떻게 무더운 여름을 나고 계신가요? 댓글로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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